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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초저온, 냉동창고에 AI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 도입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4-07 00:00 591

      한국초저온, 냉동창고에 AI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 도입


      코로나 백신 보관 냉동창고 자동화 설비에 설치, 고장 종류와 시기 예측


      [아이티데일리/ 김호 기자]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콜드체인 보관·물류 전문회사인 ㈜한국초저온과 인공지능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모터센스’ 실제 모니터링 화면(왼쪽)과 50g 무게의 ‘모터센스’ IoT 무선 진동 센서.

      ‘모터센스’ 실제 모니터링 화면(왼쪽)과 50g 무게의 ‘모터센스’ IoT 무선 진동 센서.

      한국초저온은 국내 유일의 LNG 냉열을 활용한 초저온 물류 기술과 인프라를 갖춘 물류기업이다.

      지난해 4월 경기도 평택시에 연면적 16만제곱미터(4만8,000평) 규모의 현대식 저온 물류센터를 준공해 가동 중이다.

      특히 이 중 2,600㎡(800평) 규모의 냉동창고는 영하 80도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한 초저온 공간과 총 28,520팔레트를 보관할 수 있는 완전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영하 70도 안팎에서 냉동 보관이 필수적인 화이자 백신 25만명분을 입고시키며 코로나19 백신 공급의 심장부로 떠오른 이유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파피루스는 창고 내 자동화 설비의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알려줄 인공지능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를 공급한다.

      설치된 곳은 무인 냉동창고 내에서 천정을 주행하며 제품을 입·출고하는 스태커 크레인. 크레인의 주행장치와 승강장치를 구동하는 모터에 크기 4.9x3.2x2.7cm, 무게 50g의 작은 IoT 무선 센서를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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