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콜드체인 신선물류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의 특화 상품 발굴 및 신선물류의 실시간 모니터링 안전배송 서비스 개발 협력

티몬-현성 컨소시엄 구성하고 JV설립해 사업 전개 예정…올해 하반기 서비스 도입 목표

[콜드체인 인사이트 양윤지 기자]

티몬이 지역특화 신선식품 안전배송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티몬은 물류통신단말기 개발 및 제조기술 업체 (주)현성(대표이사 회장 이희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화 신선식품 개발과 안전배송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티몬 장윤석 대표와 현성 이희성 대표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JV(조인트벤저)를 설립해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두 회사는 실시간으로 콜드체인 상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신선물류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특화 신선식품의 개발부터 안전배송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 하반기 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먼저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상품을 발굴해 상품화하고 신선물류 안전배송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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