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 들어선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2-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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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 들어선다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선정
총 20억 투입해 올해 말 센터 구축…부산 소재 엠투코리아 사업 참여
[부산제일경제 홍윤 기자]
김해시에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동남권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이번 사업에 부산 소재 해양물류 부문 ICT솔루션 기업 ㈜엠투코리아가 참여하게 돼 콜드체인 등 의약품 물류관련 산업 생태계가 이번 물류센터 조성으로 형성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 3일 선정돼 국비 10억 원, 지방비 10억 원을 합한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올해 말까지 센터를 구축하고 실증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전국 유일의 의생명·의료기기 특구인 김해는 최근 식약처의 ‘생물학적 제제의 제조·판매 규칙’ 강화에 발맞추어 공공의 영역에서 스마트 의약품 공유물류센터를 구축해 동남권 지역 의약품 유통기업에게 의약품의 정온 보관 및 배송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을 위한 연계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국토부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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