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 친환경 신선 물류 배송 기술 개발 나서 

민‧관‧학 차원 저탄소 물류 배송 위한 연구과제, 실증사업 추진 

[물류신문 김재황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친환경 신선 물류 배송을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JDC는 KAIST와 제주대, 호서대, 제주혁신성장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등과 손잡고 제주지역 친환경 신선 물류 배송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JDC, KAIST, 제주도 내 기업 등은 ‘저탄소 청정 제주를 위한 냉장 전기차량 기반 신선물류 배송체계 구축 기술 개발’을 주제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토교통지역혁신기술개발사업을 제주에 최초로 유치했다. 

JDC는 제주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KAIST, 제주대, 입주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 기반 냉장 차량 개발해 도내에 부족한 신선 물류 배송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한 과제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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