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신선식품 공세…‘근거리 장보기’ 주도권 흔들까
한국콜드체인협회
202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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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신선식품 공세…‘근거리 장보기’ 주도권 흔들까
SSM 출점·영업시간 제한 규제 연장
편의점, 1~2인 가구 겨냥 신선식품 강화
낱개에서 묶음으로…가격 경쟁력 제고
신선식품 관리 난도에…근무인력상 한계 전망도
기업형슈퍼마켓(SSM·준대규모점포)의 성장세가 둔화한 사이 편의점이 신선식품을 앞세워 ‘근거리 장보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은 육류부터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구색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가성비 상품을 내세우며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 규제를 4년 연장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SSM 규제는 2029년까지로 연장됐다. SSM 규제는 전통시장 1㎞ 이내 출점 제한과 오전 0∼10시 영업 제한, 월 2회 의무 휴업일 지정 등의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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