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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냉동 간편식 시장, ‘간편함’이 만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한국콜드체인협회 2025-10-21 00:00 309

      브라질 냉동 간편식 시장, ‘간편함’이 만든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


      브라질 냉동 간편식 시장, 일상으로 자리 잡다

      편의성과 건강을 겸비한 새로운 식문화의 부상

      냉동 한식, 유행을 넘어 브라질의 새로운 일상식으로



      [KOTRA 상파울루무역관 Katia Yandan Jin

      오래전부터 인류는 음식을 삶의 최우선순위로 뒀다.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노력은 세월을 거치며 축적됐다. 그 과정에서 냉각과 냉동 기술이 개발됐고, 마침내 냉장고와 냉동고 같은 가전제품의 보급으로 이어지며 냉동식품이 발전했다. 현재 냉동식품은 식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라질 시장에서도 이러한 흐름은 분명하다. 냉동식품은 편의성·건강·유통 인프라 세 축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시장분석 및 컨설팅 그룹 IMARC에 따르면, 2024년 브라질 냉동식품 시장 규모는 약 56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2033년에는 약 76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5~2033년 연평균성장률은 3.4%로, 이는 냉동식품이 현대인의 생활에 맞춘 일상식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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