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으로

      폭염에 펄펄 끓는 물류센터…'냉방'이 곧 경쟁력이다

      한국콜드체인협회 2026-08-07 00:00 234

      폭염에 펄펄 끓는 물류센터…'냉방'이 곧 경쟁력이다

      

      작업자 안전·로봇 운영·화재 예방까지…공조 시스템이 핵심 인프라로 부상

      
      
      [콜드체인인사이트 기자] 

      역대급 폭염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국내 물류산업의 최전선인 물류센터가 펄펄 끓고 있다. 과거 물류센터는 비바람을 막고 화물을 쌓아두는 거대한 창고에 불과했지만, 오늘날에는 대규모 인력과 첨단 기술이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복합 산업공간으로 진화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후변화로 '더 길고 더 더워진 여름'이 일상화되면서 물류센터의 공조·냉방·온도관리 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명운을 가르는 생존 문제가 되고 있다.

      ‘더위와의 전쟁…작업자 안전에 '빨간불'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된 것은 물류센터 현장 작업자들이다. 대다수 상온 물류센터는 철골 구조에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열섬 현상에 매우 취약하다. 여기에 층고가 높아 냉방 효율이 떨어지고, 화물차 출입을 위한 도크(Dock)가 상시 개방돼 외부의 뜨거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다. 이 때문에 기온이 낮아지는 새벽에도 물류센터 내부의 온도와 습도는 한낮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클릭 ☞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