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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야까지 덮친 폭염···유통업계, 신선식품 '콜드체인' 강화

      한국콜드체인협회 2026-08-07 00:00 235

      열대야까지 덮친 폭염···유통업계, 신선식품 '콜드체인' 강화

      

      폭염에 온라인 배송 수요↑···문 앞 도착 후 6~8시간 관리 관건

      대형마트, 회 등 취약 품목 집중 관리 돌입···위생 관리 강화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낮 기온뿐 아니라 밤 기온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신선식품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냉장·냉동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까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일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배송업체와 대형마트들은 포장 강화와 상품 관리, 배송 방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냉장·냉동 상품은 물류센터와 배송 차량에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더라도 최종 배송 이후 품질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새벽배송은 상품이 고객 현관 앞에 수 시간 머무는 구조여서 한낮 폭염은 물론 밤사이 높은 기온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냉동식품이 일부 해동된 상태로 도착하거나 보냉제가 모두 녹아 있었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아이스크림과 만두, 수산물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한 상품을 중심으로 배송 품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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