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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식 산업 확대로 도약하는 브라질 수산물 시장

      한국콜드체인협회 2026-07-03 00:00 166

      양식 산업 확대로 도약하는 브라질 수산물 시장

      

      해양 어업의 정체와 틸라피아·새우 양식의 고속 성장

      자동화·백신 중심의 스마트 수산 생태계 진화

      외식 시장을 장악한 일식 열풍과 칠레산 연어 수입 확대

      
      
      [KOTRA 상파울루무역관 신재훈] 

      브라질 수산업 개요

      현재 세계 15위권의 수산물 생산국인 브라질은 1950년부터 2024년에 이르기까지 수산 생산 구조에서 역사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겪었다. 1990년대 중반 이전까지만 해도 브라질의 수산 산업은 전통적인 해양 어업이 주도해 왔으며, 지속적인 인프라 확장을 거듭한 끝에 1984년에는 71만 톤이라는 역사적인 어획량 정점을 찍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해양 어업은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며 정체되었고, 특히 1990년대부터 2010년 사이에는 어족 자원 감소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몇 년간에 이르러서야 일부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잡는 어업의 정체를 기회로 1990년대부터는 인공 양식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브라질 수산 구조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기 시작했다. 현대적인 사료 기술과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브라질의 양식업은 고속 성장을 기록했고, 그 결과 2010년에 마침내 해양 어업 생산량을 추월했다. 브라질 양식업의 3대 핵심 자원은 틸라피아와 탐바키, 그리고 새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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