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으로

      수출 농산물 4주 이상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9-17 00:00 194

      수출 농산물 4주 이상 신선도 유지 기술 개발 


      농진청, 물류비 절감·농산물 수출 활기 기대



      [농업인신문 위계욱 기자]



      선박으로 수출하는 농산물의 신선도를 4주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해외수출이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한국산 블루베리의 말레이시아 선박 수출 성공에 이어 올해는 선박 운송을 할 때 신선도 유지 기간을 기존 3주에서 4주 이상, 1주 더 연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블루베리는 수확 시기가 장마기와 겹쳐 쉽게 물러져 국내 유통뿐 아니라 장기 선박 운송이 쉽지 않은 과일 품목이다.


      농진청은 지난해 유황패드 등을 활용한 블루베리 선박 수출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최근 수출 컨테이너의 수급 불안정과 코로나19로 항만 하역 작업이 지연되면서 3주 이상 장기 저장이 가능한 신선도 유지 기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

       클릭 ☞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