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 인천신항에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 열어 

이달 31일 본격 운영 시작…“수출입 물류 지원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물류신문 김재황 기자]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를 개소한다. 이달 3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는 연면적 1만 8,665㎡ 규모로 인천신항 수출입 물류에 대한 원스톱 항만물류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특허보세구역 내에 위치한 장점을 활용해 통관 검역 및 보수 작업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 3층에는 일 최대 11,300건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1,6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메자닌 중1층은 컨베이어 이송 기반의 DAS SKU 분류 및 DPS 오더피킹, 검수‧포장 라인이 구성돼 일 최대 8,000건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며 메자닌 중2층에는 QR AGV를 활용한 토탈피킹 후 DAS 분류 프로세스와 오더피킹 프로세스, 두 가지로 설계돼 일 3,000건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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