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해외사업도 과감히 손대, 강신호 수익성 위주로 선택과 집중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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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해외사업도 과감히 손대, 강신호 수익성 위주로 선택과 집중
“업계 발전 위한 제도 개선 필요”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수익성 위주의 사업전략을 세우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해외사업 재편에 나선다.
15일 증권업계와 CJ대한통운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강 사장은 수익성이 낮은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와 태국사업은 정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베트남과 중동, 인도, 미국사업은 확대한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손실을 내던 글로벌 택배사업을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철수할 계획을 내놨다”며 “대신 미국 법인에 콜드체인 역량을 추가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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