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CJ-네이버 삼각동맹 속도…상품부터 유통‧물류까지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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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CJ-네이버 삼각동맹 속도…‘상품부터 유통‧물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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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신세계TV쇼핑 맞손, T커머스 시장 정조준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쿠팡에 대항해 신세계와 CJ대한통운, 네이버가 결성한 삼각동맹의 실체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신선식품이 약했던 네이버의 상품 부문은 이마트가, 전국 물류 유통망은 CJ대한통운이 담당하는 등 네이버를 중심으로 물류와 상품을 결합하는 형태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삼각동맹은 작년 10월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약 60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올 3월 네이버가 신세계그룹과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면서 네이버를 중심으로 신세계와 CJ대한통운으로 이어지는 동맹이 결성됐다.
올 3월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규모 물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들 삼각동맹은 반쿠팡연대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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