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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CJ-네이버 삼각동맹 속도…상품부터 유통‧물류까지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12-13 00:00 483

      신세계-CJ-네이버 삼각동맹 속도…‘상품부터 유통‧물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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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안 최승근 기자]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네이버 장보기 화면캡처

      네이버 장보기에 입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네이버 장보기 화면캡처


      쿠팡에 대항해 신세계와 CJ대한통운, 네이버가 결성한 삼각동맹의 실체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그간 신선식품이 약했던 네이버의 상품 부문은 이마트가, 전국 물류 유통망은 CJ대한통운이 담당하는 등 네이버를 중심으로 물류와 상품을 결합하는 형태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삼각동맹은 작년 10월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이 약 6000억원 규모의 지분교환을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올 3월 네이버가 신세계그룹과 2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면서 네이버를 중심으로 신세계와 CJ대한통운으로 이어지는 동맹이 결성됐다.

      올 3월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대규모 물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들 삼각동맹은 반쿠팡연대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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