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그룹, 재난지역 긴급구호 위해 나눔 실천

세방이의순재단 통해 우크라이나와 산불 피해지역에 1억 원씩 전달

[물류신문 신인식 기자]

세방그룹이 우크라이나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대구지역 코로나 물품을 지원하고 2019년 강원도 산불과 아이티 지진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지역에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세방그룹은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난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세방이의순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재단이다. 

세방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긴급구호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는 중”이라며 “이번 기부로 우크라이나 난민들과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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