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수산물 수출 주역'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 금탑산업훈장

작년 '3000만불 수출탑' 이어 수산인으로 40년 '최고 영예'

냉동냉장수산업협동조합 리더

8년째 맡아 업계 발전에 앞장

[파이낸셜뉴스 노동균 기자]

▲권중천 희창물산 회장이 지난 1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창물산 제공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꿈 하나로 달려온 지 이제 곧 40년. 부산 대표 식품 수출기업으로 지난해 '수산물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의 집념이 마침내 '금탑산업훈장'으로 빛났다.

권중천 회장은 지난 1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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