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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스올 그룹 친환경 재사용 보냉상자, 재활용 가능한 범용 단일소재로 회수와 재사용 모두 가능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2-18 00:00 1057

      로지스올 그룹 친환경 재사용 보냉상자, 재활용 가능한 범용 단일소재로 회수와 재사용 모두 가능


      [물류신문 / 김성우 편집장]

      로지스올(LogisALL) 그룹(회장 서병륜)이 최근 개발해 출시한 친환경 보냉상자는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단품 상태의 보냉상자(왼쪽)와 포개진 모습(가운데), 이단으로 쌓은 모습(오른쪽)

      개발배경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Commerce 시장에서 사용되는 포장의 환경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 포장은 단열이라는 독특한 구성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 쉽지 않다.

      콜드체인 포장에서는 여전히 전통적 1회용 포장인 스티로폼(EPS) 상자와 발포 폼 형태의 포장재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한때 종이로 만든 상자가 친환경적이라는 견해가 있었지만, 알루미늄 단열재가 붙어 있어 재활용률을 크게 떨어뜨리는 것이 현실이다.

      특장점

      최근 1회용 포장을 대체하는 재사용 백(bag)이나 상자들도 많이 개발되고는 있지만, 쉽게 오염되거나 세척성,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갖고 있으며, 폐기할 때에는 친환경적이지 않은 이종재질로 인해 재활용되지 못하여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1회용 포장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로지스올그룹의 신제품 보냉상자는 롯데케미칼(주)과 기술적 협업을 통해 재활용(Recycle)이 가능한 범용적인 단일소재로 개발되었으며, 회수 및 재사용(Reuse)이 가능하다.

      또 폐기된 상자는 재생원료로 만들어 그 원료가 다시 보냉상자로 재생산될 수 있는, 자원순환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가격도 기존 재사용 상자 대비 절반으로 낮다.

      상자가 1/3으로 포개지는 구조는 물류비 절감 및 공간의 효율성 면에서 뛰어나며, 작업자의 노동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중량도 경량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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