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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스티, 전기화물차용 냉장·냉동 탑차 출시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2-09 00:00 945

      이에스티, 전기화물차용 냉장·냉동 탑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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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Biz  / 윤진섭 기자]

      에너지 솔루션 전문회사인 이에스티(대표 이정근)가 2021년식 전기화물차용 냉장·냉동 탑차를 출시하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고 9일 밝혔습니다.

      새로 선보인 탑차는 냉장·냉동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고 전기화물차의 전비(내연기관의 연비 개념)를 감안해 가벼운 재질로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스티는 신선식품 등을 배송하기 전에 미리 전기로 얼린 상변화물질(PCM)이 냉기를 공급,최대 32시간까지 저온을 유지하는 축랭(蓄冷)시스템을 탑차에 적용하기 때문에 전기화물차에 별도의 냉동기용 배터리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기화물차에 축랭시스템을 적용한 탑차는 통상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심야전력으로 PCM모듈에 냉기를 축적하면 낮 동안에 별도의 에너지 공급 없이 일정한 냉동·냉장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이정근 이에스티 대표는 “축랭시스템은 사전에 충분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디젤 차량의 엔진을 꺼도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듯이 전기화물차에는 냉동기용 배터리 추가 장착 없이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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