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밋모빌리티 ‘루티’, 1분기 설치 2,000건 돌파… 대형 유통·물류사 도입

[IT Biz News 임수정 기자] 

위밋모빌리티는 온도 관리 솔루션 ‘루티 온도관제’ 올해 1분기 설치 건수가 2,000건을 돌파하며 대형 유통 및 물류 기업을 중심으로 도입과 공급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루티 온도관제’는 별도의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온도가 감지될 경우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지 비용 부담이 적고, 간편한 사용 방식으로 현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어 업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신선식품 유통, 의약품 보관 및 배송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대형 물류센터와 유통망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루티 온도관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여러 기업들과의 공급 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면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대형 유통·물류사들이 콜드체인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루티 온도관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장 운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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