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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RE, 1분기 물류자산 거래 규모 약 5,800억 원 기록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4-22 00:00 519

      CBRE, 1분기 물류자산 거래 규모 약 5,800억 원 기록


      1분기 투자 규모의 85% 국내 자본, 국내 투자자 투자 활동 활발


      [물류신문 / 김재황 기자] 

      글로벌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CBRE코리아(대표 임동수)는 22일 ‘2021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약 3조 2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류자산 거래 규모는 총 약 5,800억 원 수준으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나타냈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올 1분기 투자 규모 가운데 85%가 국내 자본으로 조사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내 투자자의 투자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며 “특히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호텔 거래의 경우 최근 우수한 입지 내 재개발 잠재력 있는 일부 자산을 중심으로 투자자의 수요가 관찰되면서 올해 해당 섹터의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피스 시장은 임차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서울 주요 3대 권역 모두에서 실질임대료의 상승이 목격됐으며, 리테일 시장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비교적 선방한 브랜드가 임차인 우위 시장을 새로운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고 핵심 상권 내 주요 위치에 진출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 물류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3% 중반 수준의 공실률을 나타낸 가운데, 배송 물량 증가에 따른 임차인들의 확장 수요를 기반으로 신규 자산에 대한 임차 활동이 활발하게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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