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지스풀, 드론오렌지와 新물류기술 개발 나서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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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지스풀, 드론오렌지와 新물류기술 개발 나서
드론·공간정보 데이터 등 신기술 결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추진
[물류신문 / 이경성 기자]
로지스올 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은 제주도 내 스타트업인 드론오렌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트윈,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물류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드론오렌지는 공간정보데이터 구축과 가상융합 콘텐츠, 시스템 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현재 제주도 반경 100km 정밀공간정보 빅데이터 구축과 이를 활용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및 가상융합기술(XR) 서비스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화 사업인 팁스(TIPS)와 JDC(제주국제자유도시센터) 투자프로그램 Route330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드론, 빅데이터, 가상융합현실, 디지털트윈 등 첨단 장비와 기술을 물류산업에 적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드론 촬영을 통한 대규모 물류단지 주기적 재고관리 및 현황분석, △디지털트윈 기반 3D모델 시뮬레이션을 통한 물류센터 설계 및 운영 효율화, △정밀 공간정보데이터 기반 작업자 재고관리 증강현실 시각화, △정밀 자율비행기술을 활용한 드론 배송 사업, △가상현실 기반 교육 및 인프라 투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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