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해요 매일유업 지구의날은 이랬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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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지구해요' 매일유업 지구의날은 이랬다
[뉴스펭귄 / 임병선 기자]
지구의날을 맞아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임직원이 수수하게 기후행동을 실천한 기업이 있다.
매일유업은 22일 지구의날 당일을 '운동화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걷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안은 간단해 보이지만, 개인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좋은 방법으로 꼽힌다. 영국 리즈대 연구진이 지난해 5월 내놓은 논문에 따르면 '자동차 타지 않기'가 일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온실가스 배출 절감 방법으로 나타났다.
업체 측은 종로구에서 진행하는 '걸어서 지구 한 바퀴'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구 한 바퀴를 걷는 데 필요한 약 6000만 걸음 목표에 매일유업 직원의 발걸음이 더해진 것이다.
종로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의 걸음 수가 더해지게 된다. 업체는 목표 달성 시 자사 제품을 기부하고, 이를 종로구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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