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물류 얼라이언스' 1호사 용마로지스, 자원순환 플랫폼 합류

LG화학-이너보틀,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물류업계 탄소 저감 활동 및 ESG 강화 지원

[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친환경 솔루션 스타트업 이너보틀과 글로벌 화학기업 LG화학이 구축하고 있는 자원순환 플랫폼인, ‘리턴[Re-Turn] 플랫폼’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착한 물류 얼라이언스’의 한 축으로 용마로지스의 합류를 선언하고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용마로지스 B2B물류 파트너로서 플랫폼 합류 /자료제공=이너보틀

글로벌 화학기업, LG화학과 친환경 용기 솔루션 스타트업인 이너보틀이 구축하고 있는 리턴[Re-Turn] 플랫폼은 민간이 중심이 돼 자원을 순환시키려는 모험적인 시도로서 지난 3월 사업발표 이후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생태계 참여자가 유입되며 보다 구체적인 윤곽이 들어나고 있다. 

특히 쓰레기 수거장에 버려지던 화장품 용기를 ‘자원’으로서 고객으로부터 직접 수거하는 물류 파트너의 축으로,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쏘시오그룹의 용마로지스가 추가됐다.

용마로지스는 화장품과 제약품 배송에 강점을 가진 물류사로서 전국 22개 센터, 35개 거점을 통해 B2B물류를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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