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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ial Report] 라스트 핏 이코노미에서 부가가치물류를 찾다.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5-21 00:00 200

      [Special Report] 라스트 핏 이코노미에서 부가가치물류를 찾다.


      1년 전,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중심이 되어 집필, 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라스트 핏 이코노미(Last Fit Economy)’가 새로운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제시되었다.

      물류 전문가들은 ‘라스트 핏 이코노미’가 급변하는 사업환경 속에서 물류산업에 어떤 혜안(慧眼)을 줄 것인가에 주목했다.

      배송과 주문 단계에서의 공간의 재(再)정의, 배송 및 시간의 최적화, 구매-보관-배송이라는 물류 프로세스에 있어서의 새로운 물류 생태계 구축이 그 대상이라 할 수 있다.

      라스트 마일에서 까다로운 고객을 감동시키는 전략으로서의 ‘라스트 핏 이코노미’의 의미와 물류산업에 주는 시사점을 전문가들의 기고를 통해 알아보고, ‘IT 접점에서의 디지털 거버넌스(governance)를 통한 라스트 핏 이코노미 전략 실천 사례’(제때), ‘식자재 유통기업 One-stop solution으로서의 Last Fit Economy 전략’(뉴통), ‘풀필먼트 물류를 통한 물류혁신’(쿠팡) 등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물류 분야에서 ‘라스트 핏 이코노미’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라스트 핏 이코노미에 주목하는 까닭 


      윤의식 / 한국물류연구원 원장


      [물류신문]

      ‘라스트 핏 이코노미(Last Fit Economy)’*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비대면 사업이 늘어나면서 더욱 집중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제품 속성 위주의 가성비 시대를 지나 서비스의 질로 소비자 만족이 바뀌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제품 자체의 성능보다 제품과 소비자가 직접 맞닿는 그 접점에서의 만족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소비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구매 패러다임으로 구매의 마지막 순간까지 고객 만족도를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송·시간·경험의 최적화를 통해 고객의 제품 선택기준이 진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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