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 참가... 컴포스터블 패키징 브랜드 에코비바(ECOVIVA®) 제품군 전시!

[에이빙 최예원 기자]

동성케미컬(Dongsung Chemical, 대표 이만우)은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했다.

동성케미컬은 친환경 소재 과학기업으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 라이프 사이언스 기업 제네웰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그룹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며 화학, 신발, 자동차, 포장, 건축소재 분야에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친환경, 고기능, 에너지, 바이오 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동성케미컬은 바이오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을 강화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따른 고객사의 새로운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컴포스터블 패키징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22년 퇴비화 가능한 원료 기반의 컴포스터블(compostable) 패키징 브랜드 에코비바(이하 ECOVIVA®)를 론칭하고 에어캡을 출시하여 2024년 이마트 자연주의 선물세트에 적용했다. 또한 2024년 국내 최초 컴포스터블 비드폼을 개발, 전기전자 제품·스포츠용품·신선식품·의약품 콜드체인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비드폼은 폐기 후 분해되는데 수백 년 이상 소요되는 스티로폼, 폴리플로필렌 기반의 발포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해외의 경우 일본·베트남·미국·유럽의 포장재 가공업체, 브랜드 오너, 연구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공급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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