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시스템, KOREA COLD CHAIN 2025서 환경 영향 최소화한 자연 냉동 냉동 시스템 알려... “지속 가능한 콜드체인과 탄소 중립 비전에 이바지”

[에이빙 남승현 기자]

청운시스템(Chungwoon System, 대표 김남용)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제3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5)’에 참가했다.

청운시스템은 공조 제품과 냉동 설비의 개발, 상용화로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이다. 특히 전 세계 냉동·공조 산업 전반에 걸쳐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운시스템은 이산화탄소 및 암모니아 등 GWP(Global Warning Potential)가 낮은 자연 냉매 기반의 시스템을 주력으로 취급해 업계에서 탁월한 잠재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운시스템은 올해를 ‘친환경 전환 가속’의 원년으로 삼고, 기술 고도화와 신사업 발굴에 집중해 자사 자연 냉매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탄소 배출권 대응, 연구과제 수주 및 연계,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을 병행해 관련 기술 분야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차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비전에 따라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 청운시스템은 자사의 암모니아 냉동기를 선보였다.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그 특성에 따라 냉매의 열전도율과 비열이 높고, 그 영향으로 적은 냉매순환량으로도 극대화된 냉동 능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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