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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공조저널] 산업공정 온실가스 감축 대응…HFCs냉매, 자연냉매로 전환 시급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3-04-21 00:00 697

      산업공정 온실가스 감축 대응…HFCs냉매, 자연냉매로 전환 시급



      -윤석봉 한국마이콤 팀장 ‘2023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에서 밝혀


      -국가온실가스 인벤토리에 R404A, R507A 냉매의 탄소배출량 포함 안 돼


      [냉동공조저널 성백진 기자]


      윤석봉 한국마이콤 팀장

      윤석봉 한국마이콤 팀장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산업공정부문 탄소배출량 중 HFCs 냉매가 차지하는 비율은 6.9%이며 이는 탄소배출량이 약 5,100만톤에 달하는 R404A나 R507A 냉매가 포함돼 있지 않은 수치로 이를 감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봉 한국마이콤 팀장은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주최로 4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룸에서 열린 ‘2023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에서 ‘필(必)환경시대를 위한 콜드체인 냉각장치 신기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HFCs 냉매의 자연냉매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가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산업공정부문 탄소배출량(5,200만톤) 중 HFCs 냉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6.9%인 약 7백만톤이며 이중 92.3%가 냉장·냉방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HFCs 냉매는 R-134a, R-152a, R-23으로, 연간 탄소배출량이 약 5,1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R404A나 R507A 냉매의 배출량은 포함돼 있지 않다.


      윤 팀장은 “산업공정 탄소배출량과 HFCs냉매 탄소배출량을 합치면 103.0백만톤CO2-eq에 달한다”며 “단계적 소비감축을 위한 정부의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국내의 경우,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탄소배출량 목표관리제와 탄소배출량 할당거래제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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