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온저장 한계 넘는 ‘CA기술’ K-농산물 수출경쟁력 강화 열쇠
한국콜드체인협회
2026-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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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저장 한계 넘는 ‘CA기술’ K-농산물 수출경쟁력 강화 열쇠
질소발생기·센서·제어기술 등 CA기술 국산화 성공
저장기간 연장⋯ 농산물 수급안정·농가소득 증가
CA기술 보급 확대, 표준화·기술고도화·인프라 관건
농산물은 수확 직후부터 살아 숨 쉬며 노화가 시작된다. 호흡을 하고 에틸렌을 내뿜으며 조직이 무너진다. 이 과정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억제하느냐가 수확 후 관리기술의 핵심이다.
한국 신선농산물의 수확 후 손실률은 15~25%에 달한다. 미국·네덜란드 등 농업 선진국의 5~10%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 농업기술은 세계 10위권이지만 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에서는 선진국과 격차가 크다.
CA(Controlled Atmosphere: 기체조성조절)기술이 이 격차를 좁힐 핵심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장공간 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해 농산물의 호흡과 노화를 억제하는 기술로 미국은 농산물 저장의 40%, 유럽은 30%, 일본은 10%에 CA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CA저장 보급률은 0.3%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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