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의 날 특집|르포] (주)한국초저온
(사)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2021-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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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날 특집|르포] (주)한국초저온
LNG냉열로 물류센터 구축···ESG 패러다임 제시
에너지와 물류업 접목, 세계 최초 ‘LNG탱크로리’ 방식
24시간 냉열 공급, 태양광·연료전지 활용 ‘에너지 자립’
코로나19 백신 보관 최적지 평가···물류 중심지 허브로
한국초저온 평택물류센터 본사 전경.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에너지를 친환경 방법으로 생산하고 사용하자는 생각이 기업들이 최근 주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핵심 목표다.
이에 더해 버려지는 에너지까지 다시 사용한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다. 냉장·냉동 물류창고의 패러다임도 친환경·고효율, 에너지 자립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진하).
단순히 전기를 이용하는 기계식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초저온은 환경과 에너지효율까지 생각해 물류센터를 지었다.
평택을 방문하는 길은 오랜 운전으로 피로감이 있었지만, 카메라 렌즈도 얼어붙는 -70℃의 물류창고에 들어서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른 더위로 긴소매를 입지 않은 것도 후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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